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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

흰머리의 원인, 예방법을 알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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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얀 바나나입니다.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옆머리 쪽에 흰머리가 잔뜩 자라 있었어요 ㅠㅠ

너무 슬퍼지네요

 

흰머리는 흔히 스트레스나 노화로 생긴다고 하는데 저는 흰머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흰머리가 더 생길 것 같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흰머리의 원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흰머리

모발로 부터 멜라닌 세포가 사라져 머리카락이 흰색으로 되는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개인마다 나타나는 시기와 정도에 차이가 있고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색은 모근에 있는 색소 세포인 멜라닌 세포가 모발에 색소를 공급하여 나타납니다.

이 멜라닌 세포가 사라져 색소가 없어지면 흰머리가 되는 것입니다.

 


흰머리와 새치

"흰머리와 새치는 다르다?"

흔히 젊은 사람들에게서 나는 흰머리를 "새치"라 부르는데 이는 속칭일 뿐 의학적으로 흰머리와 동의어입니다.

꼭 노화가 아니더라도 흰머리가 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흰머리의 원인

흰머리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나 조부모의 머리가 희게 된 나이와 대략 같은 나이에 비슷한 방식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20대에 접어들어 멜라닌 색소의 생산이 완전히 정지되면 머리카락은 색소를 공급받지 못하여 단백질 색깔인 흰색을 띠게 됩니다.

 

그 외 발진티푸스, 말라리아, 독감 등의 질환을 앓아 생기기도 합니다.

또 심한 정신적 충격이나 방사선 노출, 당뇨, 영양실조, 빈혈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노인성

모근의 멜라닌 세포에 존재하는 티로시나제(Tyrosinase)라는 효소의 활성도가 점차 줄어들면서 나타납니다.

대개 40~50대에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20대나 30대 초반에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에 제일 먼저 나타나고 이어 코털, 눈썹, 속눈썹 순서로 나타납니다.

현재까지는 특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장년성

흔히 '새치'라고 하며 뒷머리나 옆머리에 드문드문 나타납니다.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일 수도 있고 조로증과 같은 조발 연령 증후군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선천성

태어나면서부터 온 몸의 색소가 부족해 나타납니다.


후천성

피부에 흰 반점이 생기는 심상성 백반이 머리에 발생하면 해당 부위의 모발은 흰머리가 될 수 있습니다.

백반증 환자의 약 10~50% 정도에서 나타납니다.

치료법은 심상성 백반증의 치료방법과 동일합니다.

그밖에 철분, 아연 등의 영양결핍, 악성빈혈, 궤양성 대장염, 괴사성 장염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형탈모증의 한 증세로 모발의 색이 갑자기 빠져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약물 및 화학물질

클로 로킨(Chloroquin)이나 하이드록 사이클로 로킨(Hydroxychloroquin)등이 흰머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트라이 파라 놀(Triparanol) 같은 약물에 의해서도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흰머리 예방법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이렇다 할 치료법은 없습니다.

치료법이 없는 만큼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평소 두피 마사지 등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 머릿결을 부드럽게 관리한다.
  •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 해조류나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다.


이상 오늘은 흰머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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