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에 대한 모든것!!

안녕하세요
하얀 바나나입니다.

 

저와 저의 아들은 프라모델을 아주 좋아합니다.

저는 어릴 적 추억 때문에 좋아하고 아들은 만드는 재미에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건담을 만들어 봤습니다.

너무 재미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조립을 했습니다.

요즘 프라모델은 재질도 좋고 조립방식도 디테일합니다.

 

색상 분할 또한 도색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훌륭합니다.

 

오늘은 프라모델에 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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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PLA-MODEL)

Plastic Model, 플라스틱 모델

합성수지계 플라스틱을 이용한 금속 주형 사출 조립 모형의 한국, 일본의 명칭입니다.

 

국립 국어원에서 우리말 다듬기 사업으로 프라모델이라는 단어는 조립모형으로 다듬어졌습니다.

1990년대에 프라모델이라는 말이 정착되기 전까지는 주로 조립식이라고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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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의 시작

1936년 말쯤에 영국의 IMA사의 'Frog'라는 모형 블랜드에서 차량 식별용으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미국에서도 같은 목적으로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레벨을 비롯하여 민수용 및 군인들의 건전한 취미생활을 위해 생산, 공급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미군 부대 안에 자리 잡은 모형점을 '크래프트 샵'이라고 불렸습니다.

주일미군을 통하여 소개된 모형에 주목한 일본의 장난감, 모형 회사들이 발매하다가 1958년 마루신과학이 3종을 출시하면서 '프라모델'이라는 상표를 등록하게 됩니다.

이후 반다이를 비롯한 시즈오카 모형 회사 연합이 등록상표화 시켜놓아 그 외 다른 모형 회사에서는 프라모델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실제로 반다이나 고토부키야 등의 경우 프라모델이라고 기재되어 있지만 타 모형 회사 등은 '조립식 런너 키트'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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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의 생산과정

붕어빵을 만드는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금속을 파서 만든 형들을 가열하여 액상 플라스틱을 주입하여 식힌 다음 사출 하여 생산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것을 런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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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의 조립방법

프라모델 상자를 열면 설명서와 런너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의 조립도에 따라 런너로부터 해당 부품을 잘라 끼워 맞추거나 접착하여 조립을 합니다.

현재의 프라모델에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조립이 완료되면 스티커나 데칼을 부착하여 완성합니다.

또는 플라스틱 도색용 도료를 이용하여 도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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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장르

• Aero(민간항공기, 전투기 등)
• Ship(군용 함선과 민간용 모두 포함)
• Auto(경주용 차, 일반 차량, 모터사이클 포함)
• AFV(탱크, 장갑차와 같은 전투용 무장 차량)
• Gundam(건담 프라모델)
• Figure(군인, 민간인, 애니메이션 캐릭터 포함)
• S.F.(공상과학을 주제로 하는 모든 것 포함)이 외에도 우주탐사선, 인공위성, 건물, 동물, 로봇 등 다양한 장르.
• 군용으로 쓰이는 것들을 모형화한 장르를 Military models(밀리터리) 장르라고 통칭.
• 군용을 제외한(축척이 정해진) 모든 모형을 Scale models(스케일 모형)라고 통칭.
• 일반적으로 AFV, Ship, Aero 모델러들은 모형을 실제와 같이 정교하게 재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Auto, SF 모델러들은 실존하는 원형(자동차 등)과 흡사하게 만들거나, 가상의 제재(S.F. 등)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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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어른들이 프라모델을 사면 선입견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프라모델은 건전한 취미 생활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도 다양한 프라모델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