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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

우연히 만들어진 발명품, 위대한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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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얀 바나나입니다.

 

저는 메모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엄청 자주 합니다.

회사에서도 메모는 필수입니다.

그래서 사용하는 포스트잇의 양도 상당합니다.

메모를 하지 않으면 일이 진행이 안될 정도로 잘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포스트잇은 저에게 아주 중요한 아이템입니다.

 

근데 얼마 전에 포스트잇이 실수로 발명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수로 만들어진 꼭 필요한 발명품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수로 만들어진 발명품

페니실린

페니실린은 잘 알다시피 항생제입니다.

항생제는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거나 죽여서 감염을 치료하거나 예방합니다.

페니실린은 1928년 여름 스코틀랜드의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이 신약 연구를 하고 배양접시를 치우지 않고 휴가를 가게 됩니다.

돌아온 후 배양접시에서 곰팡이 주변 포도상구균이 녹아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푸른곰팡이가 포도상구균의 성장을 막고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곧 페니실린의 발명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초코칩 쿠키

평범한 초콜릿 쿠키를 굽던 루스 웨이크필드는 초콜릿이 다 떨어졌습니다.

남은 초콜릿을 조각 내 쿠키 반죽에 넣었고, 초콜릿이 녹아 초콜릿 쿠키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초콜릿 조각은 녹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초코칩 쿠키의 탄생입니다. 


감자칩

어느 날 감자튀김이 바삭하지 않다고 계속해서 컴플레인을 거는 고객 때문에 화가 난 조지 크럼은 화를 이기지 못하고 감자를 아주 얇게 썰어 바삭하게 튀겨 고객에게 전달합니다.

고객을 조롱하기 위해 그렇게 하였지만 고객은 그 음식에 매우 만족해했습니다.

바로 우리가 흔히 즐기는 감자칩은 이렇게 탄생하였습니다.


전자레인지

퍼시 스펜서는 진공관을 통해 레이더 연구 실험 중이었습니다.

마그네트론이라는 레이더 장비를 개발하기 위한 실험이었습니다.

마그네트론 장비 옆에서 초콜릿 바가 녹아 버리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 결과 전자레인지가 발명되었습니다.

이렇게 발명된 1947년 최초의 전자레인지의 이름은 "레이더 레인지'입니다.


코카콜라

피자, 치킨, 햄버거에는 이 음료가 빠질 수 없겠죠?

하지만 콜라는 원래 약이었습니다.

1886년 존 펨버튼이라는 약사가 두통약을 개발하던 중 개발한 약으로 코카나무와 콜라나무 추출액을 혼합하여 만들어낸 액체였습니다.

이후 약제사인 아서 캔들러가 코카콜라 제조권을 구입하여 1892년 코카콜라 회사를 설립하고 두통 치료제가 아닌 청량음료로 콜라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코카콜라는 초기 코카콜라와 달리 마약성분인 코카인 성분은 들어있지 않으며 콜라 제조비법은 회사 비밀금고에 보관하고 단 3명의 직원만 그 비밀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포스트잇

3M 실험실의 연구원 스펜서 실버는 강력 접착제를 개발하던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접착력이 약한 물질을 만들게 됩니다.

그의 동료가 이를 자신의 성경책에 쪽지를 붙이는 데에 활용하면서 포스트잇이 탄생하였습니다.


오늘은 실수로 발명된 위대한 발명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수가 없었다면 이런 발명품들이 없었을 수도 있다고 하니 좀 흥미롭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욱 재미있고 유익하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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